“항생제 처방해 드렸습니다. 끝까지 드셔야 해요”
편도염이 한달 간격으로 생기다보니
내성이 생길까 걱정 됐습니다.
항생제 내성
세균이 항생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증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한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이에 대한 주의가 환기되고 관련 전문가들이 양성되면서,
최근에는 항생제 처방이 좀 줄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항생제는 병의원에서 흔하게 처방되는 약입니다.
출처:질병관리청
항생제 내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항생제 선택,
적정 용량, 치료 기간 을 지키는 것이 중요 합니다.
증상은 없어졌는데,
남은 항생제 다 먹어야 할까요?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해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먹지 않게 되면 남은 세균이 내성이 생겨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복용 중단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처방
일반인의 70% 이상은 항생제 처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의사의 처방과 복용시기를 잘지켜 내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감기 항생제
자주 걸리는 감기에는 항생제가 필요할까?
감기는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입니다.
당연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직 감기에 항생제 처방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면연력 유지가 필요한 질병이니 만큼
개인 위생관리와 컨디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질병
인후염,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이 4가지 “세균성 질환” 이 진단되었을때
항생지게 필요합니다.
참고로 소아의 경우 (열)감기 증세가 있을 때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경우는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감기 치료약 아닌데…국민 74% ‘항생제 용도 잘못 이해’ [출처:채널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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